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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여행(2008.8.15 ~ 2009.9.27) 중간정리: 5년간의 세계여행 중

여행이란 이제 나에게는 생활과 같다. 더이상의 설레임도,  더이상의 기대나 실망도, 없다. 언제부턴가.. 어떠한 방법으로 (어떻게) 돈을 절약해서 (얼마나) 더 길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  고민하게 되었다. 처음부터 얻고자 하는 것도 찾고자 하는 것도 없었다. 단지 세상에 대한 설레임이 사라져가는 나를 발견하고...

세계여행(23) - 바람아 멈추어다오: Devonport, NewZealand

뉴질랜드가 너무 춥게만 느껴져 돌아다니는 것에 대한 의욕을 잃어갈 즈음,같이 간 후배가 바닷가 동네라고 해서 가게 된 곳. Devonport.(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배를 타고 20분가량 가면 나오는 바닷가마을~) 뭐 사실 아무런 기대도 없었다.하지만, 페리를 타고 가는 20여분 동안.. 점점 더 멀어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멋진 전경이 펼쳐지...

세계여행(22) - 산책하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던 : Christchurch, New Zealand

이 곳을 방문하기 전, 몇몇의 사람들로부터 이곳 얘기를 들었다.두가지로 종합할 수 있는데.. 첫째는, 아름답다. 둘째는, 춥다 였다. 사람들의 말이 맞았다.아름다운 곳인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, 정말 추웠다;;더군다나, 난 호주로 넘어오기 바로전 발리와 태국의 남쪽 섬같은 따뜻한 곳에 있던터라나에게는 뉴질랜드의 추위가 남태...

세계여행(21) - 낯선 도시 속 잘 정리된 박물관 : Auckland, New Zealand

아무런 준비도 없이, 최소한의 준비물이라 할 수 있는 가이드북도 없이 어딘가를 간것은.. 이곳이 처음인듯 하다. 시드니에 적응못하고 있는 나에게 후배가 전화를 하더니 뉴질랜드를 가자는 것이다.사실 <뉴질랜드>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 않는가.(영어로 써 놓으면 더 그렇다) 그렇게 부랴부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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