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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이야기(3) - 쎄르반떼스 축제 이모저모

이곳 구아나후아또에서는 10월 중순(10월 14일)부터 2주간 커다란 축제가 열린다. 이름하여 쎄르반떼스 축제(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). 이 지역 사람들뿐만 아니라 멕시코 전 지역에서 이 축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. 거리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길거리 먹거리와 다양한 콘서트를 보러 다니는 훈...

멕시코이야기(2) - 낯설고 처절했던 첫경험

#1.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7살때던가, 공공칠삼춘(누이와 난 배를 타는 큰외삼춘을 그렇게 불렀다)이 사다준 미제초콜릿을 어머니가 다락방에 숨기셨지만 나의 레이다를 벗어날 순 없었다. 시도때도없이 하나둘씩 꺼내먹다가 결국은 충치가 생기고 말았다. (난 그때나 지금이나 규칙적으로 이를 닦지는 않는다 -_-) 통증이 밀려왔지만 (누구나가 그랬듯...

잡식가노마의 먹기 위해 만든 음식 in Mexico

여행하면서 당연코 음식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. 미식가는 못되도 잡식가의 기질을 갖춘 난 어딜가도 굶어죽진 않겠다는 소리를 수없이 들어왔다. 인도의 스리나가르에서는 야크를 재료삼아 갈비찜을 해먹은 적도 있으며,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을 할때에도 노계를 잡아 먹지못하는 질긴 닭은 버리고 닭육수를 이용한 구수한 닭죽을 해 먹은 경험이 있다. ...

메히꼬이야기(1) - 나는 돈많은 이웃나라 왕자님도, 착한 바보온달도 아닌걸.

이곳 구아나후아또(Guajuato)에 도착한지도 어느새 2주가 되었다.역시 새로운 곳에서는 시간이 참 잘도 간다.  Time, flowing like a river 하지만,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시간은 다시 더디게 흐르고. 처음 도착했을때만해도 이곳에 3일 정도만 머물 생각이었다.하지만, 라빠스광장에서 볼 수있는 젊은이들의...

새단장

세계여행을 출발하면서 여행에 관한 사진들을 올리기위해 이글루스를 만들었기에 줄곧 여행에 관한 이야기들만 가뭄에 비오듯 올리곤했는데 이제 일상적인 얘기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.(여행이 길어지다보니 심심해서;;) 그래서 오늘 스킨도 새롭게 단장했구요.검정색의 칙칙한 분위기에서 제 마음같은 무채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.(무슨 말인지....

세계여행(24) - 돌 먹는 놈, 돌대가리 같은 놈. Great Ocean Road, Australia

#1, 미국에 10년 가까이 살았음에도 그랜드케년이나 옐로우스톤을 가본 적이 없다.왜일까?... 어릴적 난 돌을 먹는 아이였다.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나의 특기는 뭐든 삼키기('모래를 삼킨 아이'라는 별명이 한때 붙어다녔다), 그 중 탁월한 특기는 바로 '돌삼키기' 내 또래 꼬마들을 모아놓고는 새끼손톱만한 돌부터&nbs...

세계여행(7) - 판공초, India

사진기로 담아내기에는 너무도 거대한 그런 모습을 접할때마다..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. 판공초, India

세계여행(6) - 틱세곰파(레), India

그들을 바라보고 있으면..  소유한다는 불편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. 틱세곰파, India

세계여행(2) - 당신의 슬픈 표정이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될 수 없음을..

맥글로드간즈, India 맥글로드간즈는 4년전 배낭여행을 하던 그때,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장소 중 하나였다. 우선 공기가 상쾌하며, 아침이면 뿌옇게 피어오르는 안개에 휩싸인 마을을 바라보는 것이 마냥 좋았다. 사실 이곳은 티벳망명정부가 있는 곳이라 내가 좋...

세계여행(1) - 새로운 삶의 시작점, 델리

델리, India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반갑다. 설령 예전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사람을 만나도 그러하니 말이다. 4년 전 델리에 왔을 때에도 그랬듯이 빠하르간즈의 변함없는 뜨거운 공기와 쓰레기 냄새가 나를 먼저 반겼다.사람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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