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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여행(30) - 꾸바에서 가장 꾸바스럽다는 곳, Santiago de Cuba in Cuba

세계여행(30) - 꾸바에서 가장 꾸바스럽다는 곳, Santiago de Cuba in Cuba 이곳은 쿠바의 싼티아고 데 꾸바.  가장 꾸바스럽다는 곳. 그래서 산타클라라에서 버스로 12시간이나 걸림에도 불구하고 이곳에오기로 마음을 먹었다.도...

세계여행(29) -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바다와 마야루인, Tulum in Mexico

아무런 기대없이 찾은 Tulum 이라는 곳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바다를 보게 될 줄이야. 하늘과 바다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 한참동안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.지금까지 여행하면서 보아온 바다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고 (감히) 말할 수 있다.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,그 바다의 시작이 마야루인이 끝나는 한 지점의 절벽 아래...

세계여행(28) - 체게바라는 더이상 영웅이 아니다. Santa Clara in Cuba

진정한 영웅은 역사를 통해 증명된다고 했던가? 산타클라라에서 만난 쿠바인들에게 체게바라는 더이상의 영웅은 아니었다. 하지만, 이것만큼은 확실했다.쿠바인들에게 체게바라가 더이상의 영웅은 아닐지라도,그들 중 많은 이들은 체게바라의 상품화를 통해 그들의 물질적 욕구를 채워가고 있었다. 내 눈에 비친 그들은 그렇게 사는 것에 무척...

세계여행(27) - 살사를 추지 못한다면 트리니다드에 가지마라

#1. 쿠바를 간다고 하니 친구들이 다들 "으악! 트리니다드, 부럽다 ㅠㅜ"를 외친다.'어떤 곳이길래 다들 그리도 부러워할까?' 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. 사실 난 쿠바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었다.몇년전 '모터싸이클 다이어리' 라는 영화를 보고는 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했을 뿐, 사실 나에게는 그리 많이 기대가 되는 나라는 아니었...

세계여행(26) - 사회주의 속 평화를 누비며, Vinales in Cuba

낡은 건물로 가득찬 아바나와는 달리 자연과 어울어진 시골의 정겨운 모습이 인상깊었던 비날레스. 라오스의 방비엥과 웬지 닮은 듯 한 시골풍경들,말은 통하지 않지만 진지한 눈빛과 쿨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따뜻한 사람들..   스쿠터를 빌려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많은 쿠바사람들의 눈과 손인사를 받았...

세계여행(25) - 낡음의 미학, Habana in 쿠바

여행하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나라, 쿠바. 그 중에서 길거리 삐끼들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쿠바의 중심도시, 하바나. 한달가량되는 짧은시간의 여행으로 한 나라를 얼마나 알 수 있으랴.하지만, 몇가지 사실만은 확실하다. 과거 노예로 팔려왔던 흑인들의 건강한 육체를 이어받은 쿠바노,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과 함께 사회주의의 체제를 고...

멕시코이야기(3) - 쎄르반떼스 축제 이모저모

이곳 구아나후아또에서는 10월 중순(10월 14일)부터 2주간 커다란 축제가 열린다. 이름하여 쎄르반떼스 축제(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). 이 지역 사람들뿐만 아니라 멕시코 전 지역에서 이 축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. 거리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길거리 먹거리와 다양한 콘서트를 보러 다니는 훈...

멕시코이야기(2) - 낯설고 처절했던 첫경험

#1.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7살때던가, 공공칠삼춘(누이와 난 배를 타는 큰외삼춘을 그렇게 불렀다)이 사다준 미제초콜릿을 어머니가 다락방에 숨기셨지만 나의 레이다를 벗어날 순 없었다. 시도때도없이 하나둘씩 꺼내먹다가 결국은 충치가 생기고 말았다. (난 그때나 지금이나 규칙적으로 이를 닦지는 않는다 -_-) 통증이 밀려왔지만 (누구나가 그랬듯...

잡식가노마의 먹기 위해 만든 음식 in Mexico

여행하면서 당연코 음식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. 미식가는 못되도 잡식가의 기질을 갖춘 난 어딜가도 굶어죽진 않겠다는 소리를 수없이 들어왔다. 인도의 스리나가르에서는 야크를 재료삼아 갈비찜을 해먹은 적도 있으며,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을 할때에도 노계를 잡아 먹지못하는 질긴 닭은 버리고 닭육수를 이용한 구수한 닭죽을 해 먹은 경험이 있다. ...

메히꼬이야기(1) - 나는 돈많은 이웃나라 왕자님도, 착한 바보온달도 아닌걸.

이곳 구아나후아또(Guajuato)에 도착한지도 어느새 2주가 되었다.역시 새로운 곳에서는 시간이 참 잘도 간다.  Time, flowing like a river 하지만,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시간은 다시 더디게 흐르고. 처음 도착했을때만해도 이곳에 3일 정도만 머물 생각이었다.하지만, 라빠스광장에서 볼 수있는 젊은이들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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